중랑에서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나의 삶, 나의 작업, 나의 일터는 어떤 모습일까요?
‘2025 중랑 예술인 라운드테이블은’ 중랑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각자의
삶과 일터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첫 번째 자리입니다.
예술가로서 살아가고 예술노동자로서 일하는 현실을 듣고 키워드로 기록하여 중랑 문화정책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예술가인 당신의 ‘삶과 노동’을 들려주세요.
모아진 이야기들은 2026년 실행형 정책 설계로 이어지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될 것입니다.
● 모집 대상
중랑에서 활동 중인 20~40대 청년 예술인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등 분야 제한 없음)
다음에 해당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중랑구에 거주지 또는 작업실이 있는 예술인
- 중랑에서 예술 활동을 해왔거나 현재 진행 중인 분
- 아직 활동을 시작하진 않았지만, 중랑에서 활동을 준비 중인 분
● 행사 일시 및 장소
일시: 2025년 6월 26일(목) 저녁 7시 ~ 9시 30분
장소: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면목동 354)
● 신청 방법
신청링크: 네이버 예약 > https://link24.kr/7QMDciN (선착순 40명 모집)
※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회의비 3만원을 지급합니다.
● 프로그램 구성 (총 150분)
1. 인사 및 주제 소개
2. 아이스브레이킹
3. 키워드 작성 및 공감 문장 만들기
4. 조별 발표 및 결과 공유
5. 마무리 및 네트워킹
※ 퍼실리테이터가 각 테이블 진행을 함께합니다.
● 토론 키워드
삶(감정) | 창작(활동) | 일터(공간) | 관계(사람) | 수입(보상) | 미래(지속성)
● 당신의 이야기가 닿는 곳
- 예술가의 감정과 노동 현실은 중랑의 문화정책을 만드는 출발점이 됩니다.
- 함께 나눈 키워드는 실행형 정책 제안의 기초자료로 남습니다.
- 예술인 간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의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문장을 만들고, 함께 정책을 시작합니다.
지금, 중랑에서 예술로 살아가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6월은 청년 예술가, 9월은 예술강사, 기획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문의: 중랑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 사업 담당자 02-3407-6521
● 이메일: g232@jnfac.or.kr